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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팡파르, 46팀 격돌

등록 2018.12.07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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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팡파르, 46팀 격돌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배구대회가 열린다. 8, 9일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김천시 5개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다.

 작년보다 6팀이 늘어나 총 46팀(38교) 820여 학생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

연간 2회 이상 개최된다.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하계에는 전국의 학교에서 80여팀이 참여하는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동계에는 연맹 유소년 배구교실팀 40여곳이 참여하는 'KOVO 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과 동일하게 3개 부문(초등부-중학년, 남자 고학년, 여자 고학년)으로 나눠서 상위 1~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이다.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증대하기 위해 고학년 네트 높이를 2m에서 1m90㎝로 낮췄다.

 한국배구연맹 유소년 배구교실은 2012년 시작 이래 7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들 중 총 120여명의 엘리트 선수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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