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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동 걸린 남자 배구, 태국 꺾고 7위 결정전 진출

등록 2023.09.25 22:16:59수정 2023.09.25 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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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진 한국, 바레인 이어 태국에 승리

오는 26일 인도네시아와 7위 결정전 치를 예정

[항저우(중국)=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인도 경기, 한국 임도헌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3.09.20. kkssmm99@newsis.com

[항저우(중국)=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인도 경기, 한국 임도헌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3.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꺾고 7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차이나 섬유 도시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배구 7~10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 스코어 3-1(25-19 25-23 23-25 31-29)로 이겼다.

지난 22일 12강전에서 파키스탄에 0-3 완패를 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한국은 지난 24일 7~12위 결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태국까지 눌렀다.

한국은 오는 26일 인도네시아와 7위 결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전은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이날 나경복이 19점을 올렸다. 허수봉이 11점, 정한용과 임동혁이 나란히 10점을 기록했다. 김규민이 6점, 김준우가 5점을 올렸다. 세터 한선수도 서브 에이스 3개와 블로킹 2개로 6점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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