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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男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항저우 AG 동메달

등록 2023.09.29 12:43:00수정 2023.09.29 1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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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예선도 겸해…김종현·김상도 결선 출전

女 대표팀은 단체전·개인전 모두 다음 기회에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 및 단체전 본선 경기, 김상도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23.09.25. jhope@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 및 단체전 본선 경기, 김상도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23.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사격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현, 김상도(이상KT), 모대성(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3 자세에서 합산 1748점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1769점을 기록한 인도의 몫이었다. 은메달은 1763점을 작성한 중국에 돌아갔다.

김종현은 587점을, 김상도는 585점을 쐈다. 모대성은 576점을 작성했다.

소총 50m 3자세 단체전은 3명이 출전해 무릎쏴(슬사), 엎드려쏴(복사), 서서쏴(입사)를 각각 20발씩 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합계 점수 3위를 기록한 한국은 단체전 동메달을 걸었다.

이번 단체전 결선은 개인전 예선도 겸했다. 단체전에서 기록한 개인 성적 상위 8명이 개인전 결선에 오른다. 김종현이 전체 6위, 김상도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 결선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펼쳐진다.

한편 김보미(IBK), 이시윤(임실군청), 양지인(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전부 9위 밑으로 기록하며 개인전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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