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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함께 연극했는데 장동민 청첩장 안줬다" 폭로

등록 2022.09.18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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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해준, 김승혜. 2022.09.16.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해준, 김승혜. 2022.09.16.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승혜와 김해준이 장동민에게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고 해 장동민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18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코미디언 김해준, 김승혜가 매물을 찾는다.

복팀에서 김해준과 김승혜가 발품을 판다. 최근 방송을 통해 첫 독립하우스를 공개한 김해준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빌라에서 오랜시간을 생활해 와서 한 번즘은 고층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다. 탁 트인 뷰가 내 로망이었다"고 밝힌다.

김승혜는 "서른 여섯 살이지만 아직 독립을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독립할 기회가 한 번 있었지만 갑자기 집값이 껑충 올라서 기회를 놓쳤다"고 말한다. 이어 독립을 한다면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기념품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고.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 이들은 이 자리에서 장동민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한다. 김승혜는 "과거 장동민 선배와 함께 연극까지 했는데 결혼식 청첩장을 못 받아 섭섭하다"고 말한다. 김해준 역시 "나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해 장동민이 현장에서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해준은 이날 발품 중간중간 자신의 부캐 '소개팅남 최준'을 소환한다. 그는 "오늘 '비대면 데이트'가 아닌 '뷰대면 데이트'다"라고 하며 구애 멘트를 쏟아내어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는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년만에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매일 아침 강남에서 남양주시로 출근하는 남편의 출, 퇴근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으로 남편의 직장까지 자차로 30~40분 내외의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꼽았다. 원하는 집의 형태로는 아내는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남편은 자연 친화적인 단독주택을 선호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둘 다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복팀의 코디들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화도읍에서 천마산이 둘러싸고 있는 한 주택마을을 찾는다. 발품 전, 장동민은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으로 '빅'을 외치며, 방이 5개, 화장실이 3개 그리고 엄청난 사이즈의 수영장이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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