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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드림스타트 복지부장관 표창 등

등록 2019.06.04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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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드림스타트 최미경 팀원이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드림스타트 최미경 팀원이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는 전문적인 아동사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적으로 사례 관리를 하는 전국 단위의 아동보육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문적 사례 관리영역,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 서비스 만족도, 홍보, 서비스 운영 체계 등 6개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용인시드림스타트 팀원인 최미경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로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 미국 유태인협회 부회장.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 미국 유태인협회 부회장.

◇단국대, 유태인협회 부회장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단국대가 7일 오후 4시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 미국 유태인협회 부회장에게 국제 인권운동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1957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 부회장은 펀잡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과 소아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 등에 앞장서왔다.

또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 중이며 이날 오전에는 국회의사당에서 '2019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국제분야 대상도 수상한다.
 한국민속촌의 ‘양기철철 단오’ 행사. (사진제공=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의 ‘양기철철 단오’ 행사. (사진제공=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양기철철 단오’ 행사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단오 행사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농부들이 모내기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판에 심어 기르다 어느 정도 성장한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법’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새참을 먹는 행사가 이어진다. 새참으로는 단오 절식인 수리취떡과 막걸리를 나눈다.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 단오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수리취떡을 별미로 먹는 풍습이 있다.

이날 한복을 입고 민속촌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자유이용권을 할인가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복 착용 고객 할인’도 진행 중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 직원 워크숍.

장애인 복지시설 직원 워크숍.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용인시는 4~5일 이틀 간 양평균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 마인드 리프레쉬,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오행․오감테라피, 셀프 바디케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민속촌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민속촌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치매 어르신 및 가족에 나들이 행사

용인시 보건소는 관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3~4일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동안 다른 치매가족들과 애환을 나누며 유대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들이엔 경증 치매 어르신 · 가족 61명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40명이 참여했다.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치매파트너도 1명씩 동행해 이들의 관람·이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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