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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충남대병원 치매검진사업 협약 등

등록 2021.03.15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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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 군-충남대병원 치매검진사업 협약 등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남대학교 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주민 대상 선제적 치매선별검사를 한다. 충남대병원은 치매 진단·감별검사를 진행, 치매조기검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60세 이상 군민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를 찾아 인지선별검사(CIST)를 할 수 있다. 인지저하 판단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치매임상평가)를 실시해 치매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은 정해진 지원금액(진단검사 15만원이내, 감별검사 11만원이내)을 받아 진료비 부담도 덜 수 있다.

문의는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740~5947)로 하면 된다.

◇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확대 운영
   
영동군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대상인 공공시설물(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소규모 주거불편 사항까지 대상을 넓혔다.

기동서비스반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5개 봉사단체(감나무봉사단·어울회봉사단·연꽃봉사단·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남부사업소·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31명으로 꾸렸다.

재료비 10만 원 이내 전기, 수도, 설비 등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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