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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의과학대, 전문 경비원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등록 2017.03.23 0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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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 전문 경비원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진구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문 경비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 현상 속에서 중장년층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CS(고객만족)를 비롯해 컴퓨터·휴대전화 활용 등 실무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는 구청을 통해 선발된 만 65세 미만의 부산진구민 50명이다.

 또 구청은 이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 대규모 점포, 용역업체 등과 연계한 취업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대, 원자력 기기 성능검증기관 인증 획득

 부산대 산학협력단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최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원자력 기기에 대한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자력 성능검증기관 인증제도는 원자력 안전법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되는 각종 기기에 대한 성능검증을 수행하는 기관을 관리하는 제도다.

 부산대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원자력 기기의 내진시험과 내진해석 분야에 대한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지진방재연구센터는 2004년부터 5년 동안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아 대용량 지진모사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2009년 국내 최대·최고 사양의 지진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로 문을 열었다.


 ◇인제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학술교류 협약

 인제대는 최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연계체제를 수립해 공동연구, 교육지도,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역사학 및 박물관 관련 분야의 전문교육과 위탁교육을 위한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대·한국해양대·고신대,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약

 부산 동아대, 한국해양대, 고신대 등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공학 분야 교육 프로그램, 조선해양 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국제비즈니스, 학생·교직원 복지, 도서관 자료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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