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과학대 변태영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 변태영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동의과학대학교는 기계계열 변태영 교수가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인재 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변 교수는 2015년부터 동의과학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을 맡아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해 동남권 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해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경력 및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기계설계산업기사를 도입해 3년째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2016학년도 고교3년 1인 평균 기능사 자격증 취득 개수 3개, 사업단 참여 학생 기계설계산업기사 이수율 90.9% 등의 성과를 냈다.

◇동명대, 안민석 의원 초청 특강

동명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대학 내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안 의원은 이날 '끝나지 않은 전쟁, 정의로운 나라'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수영구, 아름다운 소통 수화교실 운영

부산 수영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영구 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화교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또는 수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청각장애와 수화에 대한 이해, 노래를 통한 수화 배우기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주1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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