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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등록 2020.09.26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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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서 입국, 26일 낮 양성

누적 확진자 287명, 입원자 2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6일 경남 창원에서 해외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경남도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 거주 30대 내국인 남성(경남 290번)으로, 지난 2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에서 열차(KTX)편으로 마산역에 도착했고, 마산역에서 자가격리 장소까지는 창원시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이동했다.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오늘 낮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90번의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87명이다. 입원자는 22명, 퇴원자는 265명이다.

9월 들어 확진자는 50명이며, 지역감염은 38명이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연속 매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한편,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계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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