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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반기 고용률 67.2%…2년 연속 도내 1위

등록 2019.09.09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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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영천시청사 전경. 2019.08.02. (사진= 영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영천시청사 전경. 2019.08.02. (사진= 영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상반기 고용률 67.3%로 2년 연속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66.1%에서 1.2%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영천시는 전국서도 3위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1.6% 대비 0.9%포인트가 늘어난 2.5%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의 경우 지난 하반기 40.1%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42.6%로, 청년고용률 또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영천시는 이 같은 결과를 민선 7기 중요사업 중 청년인턴, 창업, 기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정책의 추진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취업역량교육, 취·창업 지원 등을 위해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혁신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기업의 구직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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