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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 안산시’ 민·관·군·경·소방 방위협의회

등록 2020.03.05 1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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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 안산시’ 민·관·군·경·소방 방위협의회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장, 김태수 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등 12명의 기관장이 나왔다.

회의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른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보고와 기관별 코로나19 추진 상황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활동 강화 ▲마스크 매점매석 및 건강 물품 판매사기 등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현장활동 구급대원 등의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보호복과 보호물품·장비 지원 등 시에 대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조요청이 논의됐다.

윤 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안산시’ 유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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