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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이번엔 폭행 의혹...김용호 "술 마시고 사람 때려"

등록 2020.10.14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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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사진 = 이근 유튜브 캡처) 2020.10.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사진 = 이근 유튜브 캡처) 2020.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최근 성추행 전력이 공개된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에게 폭행 전과가 있다는 의혹도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근에게는 성범죄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2015년 발생한 한 폭행사건에 대한 법원 사건기록을 공개하며 "사건명이 폭행이다. 약식이지만 확정판결을 받았다. 전과 2범"이라고 강조했다.

또 "약식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 법원에 판결문 발급신청을 했다"며 "곧 공개하겠다"고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그는 "이근은 엄밀히 말하면 전투병기다. 이런 사람이 술을 마시고 사람을 때렸다"며 "여성을 성추행하고 사람을 때리고, 이 사람 인성 괜찮냐? 문제가 없냐?"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씨는 이근 대위의 성추행 유죄 판결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이근은 성추행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허위 경력 주장에 대해서는 UN 여권을 공개하는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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