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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그룹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손잡는다

등록 2013.06.17 18:22:03수정 2016.12.28 0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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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6)가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6)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벌인다.  영국 MTV 뉴스는 16일(현지시간) "메이가 최근 영국에서 싸이와 식사를 같이하며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메이는 "싸이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주고받았고 고무된 상태"라고 말했다.  "싸이는 매우 사려 깊고 뛰어난 아티스트다. 또 그는 '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싸이가 '퀸'이 웸블리에서 펼친 공연영상을 본 뒤 노래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는 영국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퀸'을 보면서 팝스타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메이는 지난해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 대디(44)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록스타'에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스타 애덤 램버트(32)와의 작업도 앞두고 있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6)가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6)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벌인다.

 영국 MTV 뉴스는 16일(현지시간) "메이가 최근 영국에서 싸이와 식사를 같이하며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메이는 "싸이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주고받았고 고무된 상태"라고 말했다.

 "싸이는 매우 사려 깊고 뛰어난 아티스트다. 또 그는 '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싸이가 '퀸'이 웸블리에서 펼친 공연영상을 본 뒤 노래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월드스타 싸이(36)가 영국을 들썩였다.  싸이는 9일(현지시간) 현지 메이저 라디오방송사 캐피털 FM이 꿈의 무대로 통하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친 음악축전 '서머타임 볼 2013'에서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불렀다.  공연장에 운집한 8만명은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했다.  싸이는 전날에는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시즌7의 파이널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했다.  영국 미디어와 인터뷰에서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퀸'을 보면서 팝스타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한편, '서머타임 볼'에 출연한 그룹 '테이크 댓' 출신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39)는 캐피털FM과 인터뷰에서 "내가 싸이에게 배울 것이 있을 것"이라며 "스튜디오에서 함께 결과물을 내놓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싸이도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예전부터 이 사람의 팬이었다. 방금 그 역시 나의 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적었다.   realpaper7@newsis.com

 앞서 싸이는 영국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퀸'을 보면서 팝스타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메이는 지난해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 대디(44)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록스타'에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스타 애덤 램버트(32)와의 작업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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