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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자흐스탄 입국 1명 확진…지역감염 18일째 없어

등록 2020.07.22 11:30:37수정 2020.07.22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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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경상중학교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 보건소 및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오는 8일부터 전체 학생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간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공동대응 모델을 구축해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06.02.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경상중학교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 보건소 및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오는 8일부터 전체 학생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간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공동대응 모델을 구축해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카자흐스탄에서 대구로 온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6937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6881명이고 해외유입은 56명이다. 지역감염은 지난 5일 이후 18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추가된 해외유입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지난 18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21일 확진 판정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95명이 증가한 총 1만226명이다.

이 중 1만19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1만92명이 음성 판정, 7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3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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