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불이 올라왔지"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7일 전날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 시작된 산불로 집에 불에 타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 김옥년(76) 할머니가 내려 앉은 집 잿더미에서 불이 올라오자 겁이 나 물을 뿌리다가 기자에게 불이 시작된 곳을 가리키며 밤새 있었던 긴박했던 화재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사는 김 할머니내 댁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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