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압수된 '어금니아빠' 이 모씨의 차량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에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35)씨로부터 압수한 외제 차량이 놓여있다. 차량은 시신 유기에 사용됐으며 이 씨는 이날 오후 중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씨는 10여 년 전부터 딸과 함께 얼굴 전체에 종양이 자라는 '거대 백악종'을 앓아 언론에 소개됐다. 몇 차례의 얼굴 수술로 치아 중 어금니만 남아 '어금니 아빠'로 불렸다. 2017.10.09.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