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재활용으로 환경보호해요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시설공단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캔크러시챌린지(CanCrushChallenge)' 알루미늄 캔 재활용 캠페인 현장에서 사푸테(앞줄 왼쪽)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스리프리야 란가다난 주한 인도 대사 등 참석자들이 알루미늄 캔을 찌그러뜨려 던지는 '캔 스트라이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이번 캠페인은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의미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캔과 SNS 스토리 하나당 기금을 조성해 재활용 수거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캔크러시챌린지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2019.08.03.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