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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개막, 레드카펫 선 루피타 뇽오

등록 2024.02.16 1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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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제74회 베를린영화제가 개막해 심사위원장인 배우 루피타 뇽오가 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영화제에 '범죄도시4' 등 한국 영화 5편이 소개된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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