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청 신성여객 '횡령' 혐의로 회장 입건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전주시 보조금을 포함한 신성여객의 수익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와 한씨의 아들 이모(49)씨, 전 상무 박모(54)씨의 계좌로 돈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들의 계좌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성여객은 지난 10월 30일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전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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