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추석 명절 스트레스 주범 '잔소리'"

등록 2016.09.04 12:00:48수정 2016.12.28 17:36:0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의 명절 스트레스는 '잔소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 지역 생활정보미디어 사랑방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8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271명)가 '잔소리 또는 친척들과의 비교'를 꼽았다.

 이어 '추석 선물이나 부모님·아이들 용돈'이 23%(191명), '차례상 등 살림' 19%(160명), '지루한 귀성·귀경길' 12%(98명), '고부 및 가족 갈등' 11%(95명) '기타' 3%(22명) 등의 순이었다.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오락·영화·독서 등 문화생활' 26%(221명), '혼자만의 시간, 여행' 18%(147명), '지인들과 수다·만남' 16%(138명), '가벼운 운동 또는 산책' 14%(11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무려 24%는 '따로 없이 그냥 참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명절 때마다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남녀 가사노동의 불균형(3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차례상·명절 준비에 대한 과도한 비용 지출' 23%, '불필요한 선물' 22%, '퇴색한 전통풍습' 12%, '시댁·친정의 문화 차이' 9% 등의 순이었다.

 추석명절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황금 연휴(4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온 가족이 함께해서' 30%, '고향에 가서' 13%, '명절 보너스' 11%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선물 가격대로는 '3만~5만원'이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만~3만원'이 23%, '5만~7만원' 23%, '7만~9만원' 4%,, '10만원 이상' 2% 등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