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남' 유대균, 국가에 7500만원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영학)는 9일 정부가 유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씨는 국가에 7576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앞서 정부는 청해진해운 측에 구상권을 행사하기 위해 청해진해운의 자금 35억원을 횡령한 유씨를 상대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지난해 5월 이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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