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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 말레이 경찰청장 "김정남 살해 용의자 4명 송환 북한에 촉구"

등록 2017.02.22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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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22일 열린 김정남 암살 사건 2차 수사 기자회견에서 북한 용의자 2명 중 1명이 북한 대사관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명은 고려항공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도 말레이시아 내에 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김정남 암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까지의 수사 상황을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은 5번째 용의자는 말레이시아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진 4명의 용의자를 송환해 줄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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