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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촛불집회' 문재인 테러 첩보…신변보호 나서

등록 2017.02.25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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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 촛불집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촛불을 들고 있다. 2016.11.12. (사진=문재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문 전 대표에 대한 테러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을 투입, 문 전 대표 신변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요즘 테러 첩보가 진짜로 있다"며 "첩보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문 전 대표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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