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외국인여성 성매매 알선책 2명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스마트폰 채팅앱에 '러시아 여성 오피 출장'이란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남성들로부터 13만~20만원씩을 받고 우즈베키스탄 여성(23)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여성 1명을 고용한 뒤 승용차에 태워 다니며 채팅앱을 이용해 구미, 안동, 영주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수의 성매수남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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