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여자화장실 몰카범 검찰 송치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11분께 광주 동구 한 PC방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2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PC방 종업원인 A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여자화장실 천장에 설치했으며, 호기심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렌즈를 발견한 피해자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PC방 CCTV와 A씨의 휴대폰 기록을 수사한 결과 추가 범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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