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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아파트 거주민 리뷰 10만 건 돌파

등록 2017.03.23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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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은 실제 거주 경험자의 아파트 후기 10만4174건이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직방은 이용자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거주민 리뷰를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의 실제 거주자나 최근 5년 이내 거주했던 사람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거주민 리뷰는 총평, 교통여건, 주변환경, 단지관리, 거주환경으로 구성된다. 각각에 대한 평가와 함께 5점 척도로 점수를 매긴다.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거주 환경인지, 자녀를 보낼 학교는 어떤 곳이 있는지 등 교육 관련 정보와 도심으로 나갈 수 있는 교통정보, 단지 내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가 주를 이룬다.

 리뷰를 남긴 거주 경험자는 30대가 4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37.5%), 40대(15.6%), 50대(3.6%), 60대 이상(0.6%)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7대 3으로 조사됐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오피스텔, 원룸, 투룸부터 아파트까지 주거와 관련한 부동산 정보는 모두 직방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직방은 지난해 300여 인력을 투입해 전국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정보 수집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총 802만 세대 정보를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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