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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평창동계올림픽, 반드시 성공시켜야할 국가적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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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4-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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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위원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4.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역·세대를 넘어 온 국민이 힘을 합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국가적 대사이자 차기 정부의 첫번째 대규모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말하고 "각 부처에서는 차기 정부가 올림픽 준비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그간 논의된 올림픽 지원과제들을 끝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동계스포츠 강국 사이에서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이라고 걱정했지만 우리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걱정은 기대와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모두의 준비와 바람대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와 가슴 벅찬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대행은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선수단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등에서 제기한 사항은 철저히 분석해서 본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완벽하게 보완해야 한다"며 "시설안전 확보와 폭설·이상고온 등 리스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본 대회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접하고 경험하는 모든 부분이 평창올림픽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따라서 철도·도로 등 교통시설은 물론, 숙박·음식 등 편의시설에서부터 도시경관에 이르기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앞으로 G-100일, 성화봉송 등 주요계기를 활용해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키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며 "동계 패럴림픽이 성공적 대회를 넘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강원도는 12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95%로 건설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 16개소의 평균 공정률은 64%로 올해 11월까지 순차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자로 총 25개의 테스트이벤트 대회를 종료했으며 대회시설 및 운영능력에 대해 IOC, 해외선수단, 국제경기연맹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들었다고 보고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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