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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차준환, 새 시즌 프로그램 '왓 어 원더풀 월드·더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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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6-08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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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슨이 안무 구성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으로 떠오른 차준환(16·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있는 2017~2018시즌 선보일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8일 차준환이 국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2017~2018시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곡을 발표했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에 맞춰 연기한다.

 프리스케이팅 곡은 '더 플래닛(The Planets)'이다.

 미국의 가수 루이 암스트롱이 1967년 발표한 '왓 어 원더풀 월드'는 다양한 가수들을 통해 리메이크됐다. 차준환은 '원 퍼블릭(One Republic)'의 리메이크곡으로 연기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서정적이면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플래닛'은 영국의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가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이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안무는 데이비드 윌슨이 맡았다.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를 몇 번이나 시도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선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만을 뛰었다. 그는 지난 1월 중순 "쿼드러플 토루프도 연마 중이다. 성공률은 20%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4회전 점프와 관련해서는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 중이다. 완성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쿼드러플 살코를 제외한 다른 4회전 점프도 연마 중"이라고 전했다.

 차준환의 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열리는 평창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5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2017~2018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초청받았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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