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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설명회 개최

등록 2017.06.15 1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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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5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준비 정도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컨설팅하는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관련 설명회를 오는 7월 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는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민간기업이 정보보호에 대응할 수 있도록 30개 지표를 마련해 전문기관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내용은 시설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정책, 정보보호자원관리 등이다. 이에 대해 5개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정보보호를 위한 기업별 대응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개선점을 제시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외부적으론 랜섬웨어 등 해킹 및 바이러스 위협, 내부적으론 퇴사인력의 문서유출 등 보안사고 위협에 노출된 중소기업들이 이 제도를 통해 사전에 정보보호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16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관련 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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