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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수성구, 부모 인문학교실 운영 등

등록 2017.06.21 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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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수성구, 꿈과 행복을 주는 부모 인문학교실 운영

 대구시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꿈과 행복을 주는 인문학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쉼표와 느낌표 김미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내 아이의 멘토는 바로 나’란 주제로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멘토란? 오이디푸스의 역사로 알아보는 멘토의 정의', '부모와 학부모', '멘토링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세부주제를 통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부모역할 수행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올바른 양육기술을 습득하게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일년동안 분기별·권역별로 운영되는 부모 인문학 교실은 드림스타트 부모 총 19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을 통한 부모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수성구, 시-노래 콘서트 개최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1일 오후 4시 범어대성당에서 수성구 범어천이 배출한 시인 정호승과 안치환의 시노래 콘서트를 진행한다.

 21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호승 시문학 관광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 1시간 전에 현장 접수 후 입장이 가능하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서정시인 정호승의 문학의 터전인 범어천을 테마로 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특히 수성구는 올해 지역의 유명 커피브랜드인 커피명가를 체험하는 커피투어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팔공산 갓바위 소원투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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