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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유산 활용 ‘당당당 페스티벌’···오는 28일 다원예술제 개최

등록 2017.06.24 2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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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태백체험공원에서 다원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예술제가 열리는 태백체험공원 전경. 2017.06.24(사진=태백체험공원 제공) photo@newsis.com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태백체험공원에서 다원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예술제가 열리는 태백체험공원 전경. 2017.06.24(사진=태백체험공원 제공) photo@newsis.com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태백체험공원에서 다원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그냥예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당당당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원예술제란 탈 형식, 탈 장르를 표방하며 예술, 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가 협력해 새로운 예술 컨텐츠들을 만들어 내는 분야다.

 시는 이번 다원예술제를 통해 태백시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탄광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시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원예술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캠프 운영과 함께 폐갱도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알레고리를 이용한 설치 미술과 사운드아트영상, 퍼포먼스, 인디뮤지션들의 새로운 매칭으로 나타나는 전시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탄광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과 새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잘 표현한 이번 다원예술제에 태백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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