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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아자르-카바예, 美 클럽팀 투자자로 변신

등록 2017.06.27 09:27:35수정 2017.06.27 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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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첼시 공격수 에당 아자르.

【런던=AP/뉴시스】첼시 공격수 에당 아자르.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소속의 에당 아자르가 미국 축구클럽의 투자자로 나선다.

 영국 BBC는 아자르가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격인 북미축구리그(NASL) 소속 클럽에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자르는 뎀바 바(상하이 선화), 요한 카바예(크리스탈 팰리스), 무사 소우(알 아흘리) 등과 함께 샌디에고를 연고로 하는 팀을 설립할 예정이다. 클럽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자르는 "샌디에고는 아름다운 곳이다. 사람들의 축구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알기에 우리에게는 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아자르가 투자할 새 클럽은 내년 봄 리그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홈 구장은 경기장이 지어질 때까지 샌디에고대학교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들에 앞서 파울로 말디니와 디디에 드록바 등이 미국 클럽에 투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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