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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강원지역, 중소기업 사업주훈련 참여 증가

등록 2017.07.20 13:06:18수정 2017.07.20 13: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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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는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연수'회를 갖고 이어 최종윤 지사장이 강원지사의 사업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17.07.20.(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는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연수'회를 갖고 이어 최종윤 지사장이 강원지사의 사업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17.07.20.(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종윤)는 올 들어 강원지사 관내 기업들의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주훈련)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 고용정보통합시스템(EIS) 자료에 따르면 7월 현재 사업주훈련에 참여한 관내 사업장수는 2825개로 지난해 동기대비 32% 증가했다.

훈련에 참여한 인원도 2만231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금융·보험업에서 참여사업장수 기준 각각 183%, 108% 증가했으며, 기업규모 기준으로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 36% 늘어났다.

그 중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참여가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주훈련이란 사업장 대표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발전의 기회가 열악한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최종윤 지사장은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는 사업주훈련도 대규모 기업에 비해 교육훈련 참여의 기회가 적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중소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훈련비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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