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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임된 쑨정차이 충칭서기 기율위 조사중

등록 2017.07.24 19:26:53수정 2017.07.24 2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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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지난 16일 해임 발표됐던 중국 충칭시의 쑨정차이 공산당 서기가 공산당 기율검사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당 중앙위원회가 말했다. 이는 부패 및 직권 남용 혐의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사진은 올 가을 당대회에서 7인 상무위원에 뽑힐 가능성이 있던 쑨정차이 충칭 서기 겸 25인 정치국원이 올 3월 베이징 전인대 회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2017. 7. 24.

【AP/뉴시스】 지난 16일 해임 발표됐던 중국 충칭시의 쑨정차이 공산당 서기가 공산당 기율검사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당 중앙위원회가 말했다. 이는 부패 및 직권 남용 혐의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사진은 올 가을 당대회에서 7인 상무위원에 뽑힐 가능성이 있던 쑨정차이 충칭 서기 겸 25인 정치국원이 올 3월 베이징 전인대 회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2017. 7. 24.

【베이징=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지난 16일 해임된 중국 충칭(重慶)시의 쑨정차이(孫政才·54) 공산당 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으로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에서 조사 받고 있다고 24일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전했다.

쑨정차이 전 충칭시 공산당 서기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이후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 왔다. 올 가을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큰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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