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시, 9~10월 녹색나눔장터 운영 등

【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9월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강연 안내 포스터. 2017.08.22. (사진 = 광명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광명시, 9~10월 녹색나눔장터 운영

 경기 광명시는 9~10월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4차례에 걸쳐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수익의 10％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하는 등 물건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2일, 10월14일, 10월2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리고, 9월16일은 광명스피돔에서 진행된다.

 시는 어린이장터, 시민장터, 재활용 전문가게 등 주제별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자원순환과(02-2680-22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산도서관, 김영하 작가 초청강연

 22일 철산도서관에 따르면 철산도서관은 9월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강연을 연다.

 철산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초청강연에서 김 작가는 소설, 영화 등을 통해 인간의 공감·소통 능력에 대해 설명한다.

 김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검은 꽃'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람은 40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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