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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산 계란 58톤 수입·유통됐지만···식약처 "살충제 성분 검출 안돼"

등록 2017.08.22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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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피프로닐, 베펜트린, 에톡사졸 등이 검출된 이른바 '살충제 계란'이 건강에 위해를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피프로닐, 베펜트린, 에톡사졸 등이 검출된 이른바 '살충제 계란'이 건강에 위해를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스페인산 계란이 대거 수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페인산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페인산 계란은 올해 1월25일 처음으로 수입되기 시작해 총 11차례에 걸쳐 약 58톤이 수입된 상태다.
 
다만 식약처는 유통 중인 스페인산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27종을 검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유럽 국가 중 스페인에서만 계란을 수입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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