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산·화성 소식] 오산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본격 추진 등

등록 2017.08.25 15:5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오산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본격 추진

 오산대학교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K+)은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을 해소를 위한 대학 특성화 재정지원 사업이다.

 오산대는 정부로부터 올해 16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아모레퍼시픽반을 포함한 7개 학과 6개 협약반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오산대는 정부로부터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된다.
 

 ◇화성문화재단, 정조 능행차 재현 참가자 모집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서울과 수원,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9월 23일과 24일 진행되는 능행차의 화성시 구간에 참여할 왕의 행렬단 주요배역과 일반행렬 참여자 481명을 찾고 있다.

 화성시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시계인 대황교동에서 교대식을 시작으로 화성시 현충탑을 거쳐 융건릉까지 진행된다.

 각 구간에서는 화성현감 정조맞이, 격쟁, 혜경궁 삼령차 제조 및 나눔, 정조의 부채와 모자 하사, 태평성대 궁중공연 등이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은 정조19년(1795년)에 조선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던 원행 재현행사로 올해 화성시의 참여로 222년 만에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정조대왕 을묘년(1795년) 능행차가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47.6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처음으로 공동 재현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