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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제도 등

등록 2017.08.28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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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018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제도 추진

 군산시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참여 예산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본예산 편성에 앞서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함께 투명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시민설문조사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 17개 항목으로 이뤄지고 제안된 의견들은 관계부서에서 시급성, 공익성, 실효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6기 군산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더불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의 추천을 통해 다음날 4일까지 위원을 모집한다.

 시는 투명한 예산운영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이 제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시, 미 공군 초청 시정설명회 개최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28일,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군산기지) 신임 장교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데이비드 G 슈메이커 비행단장을 비롯한 신임 장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산시청에서 시정계획 설명을 듣고 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현장, 지역 업체인 롯데주류를 탐방했다.

 군산시는 미 공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정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시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 9월 영화상영 안내

 군산시립도서관이 신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4편을 선정해 9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상영한다.

 영화는 ▲7일 '아주르와 아스마르’ ▲14일 ‘내 이름은 아닌아’ ▲21일 ‘바다의 노래’ ▲28일 ‘뮬란’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에는 ‘성장영화’를 테마로 아들의 죽음을 뒤쫓으며 밝혀지는 세 친구의 불완전한 청춘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파수꾼’을 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63-454-5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임피면 새마을협의회, 희귀병 아동 병원비 지원

 군산시 임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가 28일 임피면사무소(면장 채왕균)를 방문해 희귀병 아동 병원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 박군(초등 6년)이 희귀병을 치료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임피면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해에 쌀 20㎏ 32포대, 주유 쿠폰 7매, 연탄 300장을 주위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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