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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주제···KT, 광주서 28일 '#청춘해' 토크콘서트

등록 2017.09.05 1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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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한 토크콘서트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KT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잔디광장에서 '청춘 기(氣) 업(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알면 쓸모 있는 신비로운 4차 산업혁명(알쓸신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과학문화전시본부장과 GIST 이흥노 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변화될 생활상에 대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KTH의 'K쇼핑' 쇼호스트 장원의 사회로 콘서트가 펼친다.

 걸그룹 '여자친구'와 쇼미더머니6에서 화제가 된 랩퍼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한다.

 또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연을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전에는 '5G 청춘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VR 카드보드 뷰어 만들기' '땅따먹기 게임' '거짓말 탐지기 게임' '1분 초상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5G 콘셉트 포토존에서 '4차 산업혁명'을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 공연 후기와 '#청춘해' '#4차산업혁명'을 해시태그 해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이날부터 판매되며 수익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이번 토크콘서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을 불러 일을 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청춘들에게 지적 탐구의 시간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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