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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역사회 상생 위해 6.1억 기부

등록 2017.09.14 1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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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17년 제2차 상생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수혜 단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 1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17년 제2차 상생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수혜 단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마사회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마사회는 1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7년 제2차 한국마사회 상생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의 전국 4개 권역의 17개 지역에서 선정된 총 22개 수혜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이들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상생기부금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 숙원 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올해 '제1차 상생 기부금(약 7억원)' 전달에 이은 이번 제2차 상생 기부금 공모에는 20개 지역에서 총 27개 사업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총 기부액은 약 6억10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여성 지적 장애인의 자립 지원' '소외계층 정보화 교육' '독거 어르신 건강 지원' '공동 육아 프로젝트' 등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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