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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탄 낚시어선, 여수 갯바위에 좌초

등록 2017.09.24 0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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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24일 오전 6시 2분께 전남 여수시 가막만 정개도 갯바위에 낚시어선 C (5.85t, 승선원 13명) 호가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해 있다. 여수해경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 하는 P(65)씨와 보호자를 여수 병원으로 옮기고 낚시승객 10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인계해 여수항으로 입항케 했다. 2017.09.24. (사진=여수해경 제공) kim@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24일 오전 6시 2분께 전남 여수시 가막만 정개도 갯바위에 낚시어선 C (5.85t, 승선원 13명) 호가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해 있다. 여수해경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 하는 P(65)씨와 보호자를 여수 병원으로 옮기고 낚시승객 10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인계해 여수항으로 입항케 했다. 2017.09.24. (사진=여수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해경, 옆구리 통증 1명 병원 이송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6시 2분께 여수시 가막만 정개도 갯바위에 낚시어선 C (5.85t·승선원 13명) 호가 좌초했으나 탑승객들은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신고를 받고 현장에 경비함정 등을 보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P(65)씨와 보호자를 여수 병원으로 옮기고, 낚시승객 10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인계해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케 했다.

 이날 오전 5시 10분께 낚시꾼 12명을 태우고 여수 국동항을 출항한 C 호는 항해 중 섬 갯바위에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얹히며 좌초했다.

 해경은 C 호가 레이다를 확인하지 않고 앞서가던 낚시어선을 따라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및 낚시 승객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24일 오전 6시 2분께 전남 여수시 가막만 정개도 갯바위에 낚시어선 C (5.85t, 승선원 13명) 호가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해 있다. 여수해경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 하는 P(65)씨와 보호자를 여수 병원으로 옮기고 낚시승객 10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인계해 여수항으로 입항케 했다. 2017.09.24. (사진=여수해경 제공)  kim@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24일 오전 6시 2분께 전남 여수시 가막만 정개도 갯바위에 낚시어선 C (5.85t, 승선원 13명) 호가 오른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해 있다. 여수해경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 하는 P(65)씨와 보호자를 여수 병원으로 옮기고 낚시승객 10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인계해 여수항으로 입항케 했다. 2017.09.24. (사진=여수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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