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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 밖서 수상한 물체 발견돼 경찰이 폭파

등록 2017.09.26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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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014년 영국주재북한대사관 모습. 2016.08.18.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영상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 2014년 영국주재북한대사관 모습. 2016.08.18.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영상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북한 대사관 인근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폭파 작전을 진행했다.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런던 서부 일링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 밖에 '수상한 물건'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 왔다.

 경찰은 이에 일대를 차단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통제 아래 폭파 작업을 진행했다. 문제가 된 물체는 추후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고 확인됐다.

 영국과 북한은 2000년 12월 외교 관계를 맺었다. 북한은 2003년 일링 지역에 있는 주택을 사들인 뒤 대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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