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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추석연휴 시민편의 '종합대책반' 가동

등록 2017.09.29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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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내달 9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추석 연휴를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은 청소, 교통, 재난재해, 산불방지, 보건의료, 가축방역, 상하수도, 공원 8개 분야와 읍면동 등 연인원 467명이 행정지원과의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비상 근무한다.

종합상황실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과 공조체제 유지하고 전기, 수도, 가스사고 등 긴급출동에 대비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와 감사관실은 물가대책반과 공직기강감찰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강신도시~양촌읍 대포리, 한강신도시~국지도98호선(고양 송포~인천 서구 검단), 고촌읍 장곡IC~고란테, 하성씰마스터 인근 도시계획도로, 걸포사거리~김포한강로 시도1호선 등 주요도로가 추석 연휴 전 일제히 개통된다.

또한, 사우동 김포우리병원과 장기동 뉴고려병원이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 문을 연다.

사우동 나리병원과 서울여성병원도 24시간 분만이 가능하다. 

장기동 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전 10시~오후 5시, 구래동 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도 오전 10시~오후 4시 진료한다.

유영록 시장은 "올해 국가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김포를 오가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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