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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수시1차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7.1대 1

등록 2017.10.09 1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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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49년 전통의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MRI 실습 중인 재학생 모습. 2017.09.15.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49년 전통의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MRI 실습 중인 재학생 모습. 2017.09.15.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584명 모집에 4166명이 지원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일반전형 응급구조과로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전형에서는 일반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가 28대 1, 특성화고전형에서 간호학과 21.4대 1, 대학자체 기준전형에서 간호학과가 15.5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치료과가 9.1대 1, 응급구조과가 9.0대 1 순이었다.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첫 모집을 시작한 간호학과 만학도, 성인재직자 전형은 9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직업교육에 특화된 지식을 위해 전문대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분석했다.

춘해보건대 김봉환 교무입학부처장은 "49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이라는 학교 브랜드 이미지와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3년 연속 취업률 1위,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Ⅰ유형) 매우우수라는 성과가 수험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수시 지원율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수시 1차 면접은 오는 20~22일에 하며, 각 학과마다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 이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수시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 입학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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