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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美의 일방적 한미FTA 폐기 가능성도 포함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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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13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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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정부는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일방적 폐기 가능성도 포함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는 등을 보면서 FTA 폐기 가능성도 충분히 간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첫 FTA 공동위 회의를 서울에서 열자고 하고 공동 효과분석도 먼저 하자고 제안했다"며 "비판하는 쪽에서는 너무 세게 나가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미국 측의 기대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트럼프 저서를 보면 한국은 미국에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무역흑자도 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지금 미 행정부가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도 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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