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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안식·평화의 노래’ 공연

등록 2017.10.16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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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안식·평화의 노래’공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서 ‘강제동원의 아픔을 치유·공감하는 포모 콘서트(FoMo Concert)’ 네 번째로 ‘안식의 노래, 평화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리톤 듀오의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송현상과 정효식이 노주원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Litanei, 산아, 별 헤는 밤, 향수 등을 노래한다.

 송현상은 ‘푸른 역사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깊이와 위트를 겸비한 해설 실력으로 진행솜씨를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이고 정효식은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하며 품위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성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 꼬마농부 벼 수확 체험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시청사 정문 광장에 심은 상자텃논에서 꼬마농부 30여명이 직접 벼 베기와 탈곡하는 추수를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상자텃논은 지난 6월 초등학생 60여명과 부산 도시농업단체가 참여해 1000여 포기의 벼를 심어 첫 수확에 이르게 됐다.

 이날 유치원생들은 재래식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터는 체험과 볏단묶기·새끼꼬기·지게지기 등 체험도 하고 이날 수확한 벼를 도정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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