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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대회 둘째 날 서울 선두 질주…개최지 충북 4위

등록 2017.10.21 1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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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1일 오후 충북 청주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7.10.21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1일 오후 충북 청주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7.10.21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이 금메달 9개를 따내는 등 종합순위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1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7개를 획득, 총득점 17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인천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로 1686점을 얻어 뒤를 쫓고 있다. 전북은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해 157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종합 2위를 목표로 잡은 충북은 4위(1454점)를 달리고 있다. 충북은 이날 양궁과 보디빌딩, 롤러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올해 충북으로 출전한 올림픽 유도 스타 왕기춘(충북유도회)은 남자일반부 90㎏급 결승에서 곽동원(강원도 하이원)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북과 부산은 총득점 1312점과 1283점으로 5위와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개최지 충주 등 충북 도내에서 열린다.

전체 46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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