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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선후배 끼리 필로폰 거래·투약 덜미

등록 2017.11.06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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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네 선·후배끼리 필로폰을 거래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6일 A(44)씨 등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44)씨는 후배의 소개로 알게된 C(51)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이후 동네 선후배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자신들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D(42)씨 등 6명은 A씨 등에게 필로폰을 구입해 모텔 등지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같은 동네 사람들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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