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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규모 지진…고리원전 정상 가동 중

등록 2017.11.15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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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규모 지진…고리원전 정상 가동 중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고리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리원자력 관계자는 이날 '포항 지진발생'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정상 운영 중이며, 포항과 가까운 월성원전을 중심으로 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께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6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경북 6, 강원·경남·대구·부산·울산·충북 4도, 전북 3이다.

 이번 규모 5.4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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