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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난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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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29 0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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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AP/뉴시스】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크가 2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하이퍼루프 트랙에서 '하이퍼루프 팟 경연대회 2'에 참여한 팀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창시자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몇 년 전에 친구 하나가 비트코인 약간을 내게 보내준 적 있는데 지금은 어딨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화폐다. 정부나 발행기관의 통제 없이 익명으로 거래되는 게 특징이다. 고안자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라고만 알려졌다.

 2015년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한 사힐 굽타는 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머스크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했다.

 굽타는 머스크가 경제, 암호학에 능통하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드러난 은행 간 신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전에도 나카모토 사토시로 지목된 인물이 있었다. 뉴스위크는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사는 64세 일본인이 비트코인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호주 기업가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했는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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